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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LH,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송고 2020.06.11 14:46 | 수정 2020.06.11 14:4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건설업계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 건의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변창흠 LH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건설협회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변창흠 LH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11일 건설회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재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협회와 LH의 간담회는 2018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LH는 지난 2019년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현황과 건설문화혁신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해 간담회에서 건설협회는 △적정공사비 지급을 위한 후속조치 시행 △적정 공사기간을 반영한 공사발주 등에 대해 건의했다.


LH는 이를 반영해 일반관리비 등 제경비율 현실화 및 코로나19·미세먼지 등 건설환경 변화에 따른 공기연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현안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에 건설협회는 △현장 기술자 배치기준 개선 △간접노무비율 등 제비율 현실화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요건 완화 △리모델링공사 단가계약 발주지양 △토지대금 지급기한 연장 등을 건의했다.


LH는 건의사항에 대해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와 동반상생을 위해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참여자 모두의 상생이 가능해지고 시설물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비 정상화 등 제도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건설산업 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23조7000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추진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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