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8
23.3℃
코스피 2,649.78 21.79(-0.82%)
코스닥 774.49 4.69(-0.6%)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7,059,000 916,000(1.06%)
ETH 3,535,000 31,000(0.88%)
XRP 776 7.3(-0.93%)
BCH 476,500 8,600(1.84%)
EOS 718.1 0.8(0.1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에 상한가

  • 송고 2020.06.16 16:30 | 수정 2020.06.16 16:32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두산밥캣·두산중공업 등 일제히 급등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 기대감에 16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6%)까지 급등한 7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밥캣(18.05%), 모회사인 두산중공업(10.40%), 지주회사인 두산(15.88%)도 상승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6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두산밥캣 지분을 제거하고 영업 부문만을 매각하는 데 성공한다면 두산밥캣의 지분 가치가 사라지는 대신 차입금이 줄어 주가 측면에서는 나쁜 것이 없다"면서도 "매수자를 찾는 게 쉽지 않아 매각 이슈를 반영하기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매각 작업이 단시일내 이뤄지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단시일 내 매각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밥캣을 분리할 경우 매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또한 중국법인 지분 매각과 관련해 7196억원 규모의 소송 중으로 인수금액 대비 소송 리스크가 과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21.79(-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8 00:58

87,059,000

▲ 916,000 (1.06%)

빗썸

09.28 00:58

87,004,000

▲ 874,000 (1.01%)

코빗

09.28 00:58

86,998,000

▲ 884,000 (1.0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