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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홈쇼핑 배송 아이디어 '봇물', 넷플릭스 손 잡을까 말까 등

  • 송고 2020.06.17 20:12 | 수정 2020.06.17 20:12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내일도착'·'반반배송' 등 홈쇼핑 배송 아이디어 '봇물'

TV홈쇼핑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일상화된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배송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단순히 속도만 중시하는 배송 서비스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배송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류 배송의 고도화 속에서 아이디어가 가성비 못지 않게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넷플릭스 손 잡을까 말까…고민 빠진 통신사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독점 제휴가 올해 종료되는 가운데 SK텔레콤, KT 등 다른 통신사들이 넷플릭스와 손잡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넷플릭스와의 제휴 효과는 지난 2년 간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증가세로 이미 입증됐다. 다만 LG유플러스와 달리 별도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가진 SK텔레콤(웨이브)이나 KT(Seezn)는 또다른 OTT인 넷플릭스를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6·17대책] 또 부동산 규제 카드, 약발 얼마나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21번째 부동산대책을 내놓았으나 매번 반복되는 규제인 만큼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전 대책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단기간에는 부동산 과열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투자수요가 또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호악재 뒤엉킨 증시…외인 움직임은

좋은 재료와 나쁜 재료가 뒤섞인 장세다. 전일 '동학개미'를 향한 정부의 경고음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 부양책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불안한 남북 관계에 발목이 잡혔다. 그럼에도 코스피는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키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미국의 경기 호전과 '동학개미'의 진군이란 호재가 제시됐지만 북한 도발과 코로나 재확산이란 악재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형국이다.


■불붙은 테크핀, 불안한 저축은행

최근 ICT기업들이 파격적인 혜택의 테크핀(기술금융)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저축은행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높은 수신금리로 고객을 유치했던 저축은행에겐 시련이 아닐 수 없다. 강력한 플랫폼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ICT기업의 금융시장 진출은 저축은행의 설 자리를 좁게 만들 수 있는 까닭이다.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연 3%의 금리를 내세운 테크핀 상품이 등장하자 금융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만원대 쿼드카메라폰 출시…삼성 "고사양 저가폰 승부수"

삼성전자가 20만원대의 최신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21s’를 통해 ‘고사양 저가폰’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그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중이던 신제품을 오는 19일 벨기에와 네델란드 등 유럽 시장까지 판로를 넓힌다. 이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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