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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야 고맙다…대전 인근 부동산 핫플레이스 부각

  • 송고 2020.06.23 15:24 | 수정 2020.06.23 15:2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대전 동일생활권 계룡시 분양 인기 전망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투시도.ⓒ(주)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투시도.ⓒ(주)한라

최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대전이 규제지역으로 포함되면서 풍선효과로 대전 인근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전 인근 계룡·공주·논산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전 서남부권과 인접하고 대중교통망이 확장돼 대전 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계룡시는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한라는 이달 내로 계룡시 대실지구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1블록은 대실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우선 KTX호남선 계룡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면서 계룡중·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세권이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옆으로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숲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가 있고 쇼핑몰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몰세권 요건도 갖췄다.


대우건설이 지난 5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고 계약도 조기 완료됐다.


계룡시는 시내 아파트 1만1326세대 중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8684세대로 전체의 77%를 차지할 정도인 만큼 새 아파트 수요가 많다. 전문가들은 지속규제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대실지구는 계룡시 중심가에 조성되는 연면적 60만5359㎡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1만1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4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에 대전이 포함되면서 대체 투자지역을 묻는 문의가 많다"라며 "분양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대전 접근성이 뛰어난 계룡 대실지구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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