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규제에 전셋값 껑충…세입자·실수요자 발만 동동
-집값 안정화를 위한 수차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 대신 전세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이에 전세 수요는 넘쳐나는 반면 전세 매물은 줄어들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임.
■"막차 탔다" 시중은행 가계대출 벌써 '불룩'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 강화가 일시적으로 은행권 대출 수요를 끌어내고 있음. 규제 강화를 앞두고 대출을 받으려는 '막차' 수요에 조여진 주택담보대출 대신 신용대출을 받는 '풍선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임.
■여수 삼남석유화학 화재 수사 착수
-경찰이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삼남석유화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음. 여수경찰서는 23일 오전 전남지방경찰청 감식팀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여수시 적량동 삼남석유화학에서 1차 감식을 할 예정임.
■딜레마 빠진 두산그룹 자산매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두산그룹 자회사 매각 압박 부인에도 두산의 속은 여전히 타들어가고 있음. 산은의 압박 여부를 떠나 일단 지원을 받은 이상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해야하나 시장의 움직임이 지지부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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