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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4일) 이슈 종합] "한국 OLED 맹추격"…중·일 견제 몸부림, 공인인증서? 신분증?…모조리 통신사 'PASS'로! 등

  • 송고 2020.06.24 20:10 | 수정 2020.06.25 09:16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국 OLED 맹추격"…중·일 견제 몸부림

일본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삼성·LG 등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를 상대로 견제구를 연일 던지고 있다. 이번에는 OLED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올레드, LG디스플레이는 TV용 OLED 시장에서 압도적 1위 기업이다. 중국과 일본 디스플레이업체들은 한국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맞손을 잡고 한쪽에서는 소송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인인증서? 신분증?…모조리 통신사 'PASS'로!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실물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운전 자격이나 신원 확인 등이 가능해진다.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은 24일부터 본인인증 서비스 '패스(PASS)' 앱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선보인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다. 이통3사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


■뉴 MINI 컨트리맨도 한국서 세계 첫 데뷔···15년 연속 성장 '이상 무'

'뉴 MINI 컨트리맨'이 24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달 한국애서 처음 공개된 BMW 뉴 5·6시리즈에 이어 BMW그룹의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 세계 최초 공개)다. BMW그룹이 한국에서 연이어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 것을 두고 다시 한번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몸소 입증했다는 호평이 나온다.


■철광석값 숨 고르기…철강업계 "안심 못해"

철광석 가격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를 짓눌럿던 원가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철강업계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시황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은 분위기다. 2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3.44달러로 전주 대비 1.1% 하락했다.


■"코로나시국에 운하통행료 요지부동"…해운업계 볼멘소리

코로나19 악재로 인해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가 미주와 남미 등을 가기 위한 관문인 파나마 운하 통행료 부담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최근 파나마 운하 측에서 통행료 인상 및 할증료 부과 등을 단행하며 해운사들의 부담은 더 커진 상황이다.


■로또청약 난무, 문턱 높아진 청약…3040 "분통 터진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하늘의 별 따기가 돼 가고 있다. 신혼부부·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등 실제로 거주공간이 필요한 3040세대는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거나 얼마 되지 않은 단계인 만큼 청약에서 높은 가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업계 및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국 주택청약종합접축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말 기준 2450만5569명으로 전월 대비 17만6681명 늘었다.


■'민원건수' 민감한 금감원에 불만인 보험사

지난해 민원건수가 늘어난 손해보험업계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앞두고 걱정이 크다. 이 평가는 '민원발생 건수'에 큰 비중을 둔다. 보험업계는 업종 특성상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는 만큼 건수의 단순 양적평가보다는 귀책사유를 고려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20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증권가, 주식 양도세 강화 가닥에 '전전긍긍'

증권 업계가 정부의 금융세제 개편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행여 이번 세제 개편을 계기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5일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주식 양도세와 증권거래세 조정안을 담은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을 논의한다.


■故 신격호 명예회장 자필 유언장 발견 "후계자는 신동빈"

올해 1월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0년 전 차남인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내용을 담은 유언장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최근 고 신격호 창업주 유품을 정리하던 중 자필로 작성한 유언장이 동경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유언장에는 사후에 롯데그룹(한국, 일본 및 그 지역)의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로 한다고 기록돼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의 입지가 한층 더욱 공고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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