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6월말 종료되는 전액공급방식 RP매입(91일물) 조치를 1개월 연장해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입찰방식은 한도 제약 없이 고정금리 전액할당방식으로 모집하며 입찰금리는 기준금리에 일정 가산금리를 더해 매 입찰시마다 모집금리를 공고할 예정이다. 입찰 기간은 7월 중이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제1차 전액공급방식 RP매입의 마지막 입찰이 6.30일(화)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 7월7일, 14일, 21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금융회사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거나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 발생시 비정례 RP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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