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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완판

  • 송고 2020.06.30 10:54 | 수정 2020.06.30 10:5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계약 개시 6일 만…규제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 집중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 210실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지난 15~1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돼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특히 4군(28OH·27OI·25OJ타입)은 거주자 우선 기준 경쟁률이 99.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쏠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여의도에 들어서는 점도 수요로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지구와 주거단지가 밀집된 여의도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계약이 원활하게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 25~77㎡ 총 210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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