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학생 서포터즈 환경보호 앞장

  • 송고 2020.07.01 14:15
  • 수정 2020.07.01 14:15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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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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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지난달 30일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비랑 1기' 환경활동 보고대회와 해단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본사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오비맥주와 환경재단, 오비랑 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오비랑 팀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해단식에 참여하고 댓글을 통해 활동 소감 등을 남겼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서포터즈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최우수 서포터 1인과 1팀도 선정해 시상했다.


오비랑1기 24명은 3월 말부터 3개월 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에 직접 제작한 800여 건의 동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를 올렸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사용량이 늘어난 마스크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 알리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기획·실행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을 통해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서포터즈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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