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 정식 출시

  • 송고 2020.07.01 14:27
  • 수정 2020.07.01 14:27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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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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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을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은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올바른 양치힘'을 강조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와디즈에서 선공개됐다. 펀딩 금액은 1000만원 이상 돌파돼 목표했던 금액의 1011%를 달성했다.


제품은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공동 개발해 특허 받은 칫솔이다. 칫솔대를 통해 치아와 잇몸으로 양치힘이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칫솔대에 주목해 설계됐다.


손에 잡히는 칫솔대가 육각 모양이어서 손목을 많이 꺾거나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적정 힘이 주어지고, 치의학에서 권장하는 일자형으로 양치힘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의학에서는 치아에 들러붙은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지우개로 연필 자국을 지우는 정도의 힘(200~300g)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은 소비자가 구강 상태와 치아 크기에 따라 칫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김연선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은 와디즈에서 선공개돼 많은 서포터에게 '양치힘'에 대한 공감을 얻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이 공동 개발한 치약과 칫솔로 소비자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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