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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v, 채널 200여개로 대폭 확대…"프리미엄 케이블로 간다"

  • 입력 2020.07.01 14:31 | 수정 2020.07.01 14:32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1개 채널 신규 편성 및 장르별 채널 배치

신규 채널 중 90%가 개별·중소 PP 채널

ⓒLG헬로비전ⓒLG헬로비전

헬로tv가 채널 확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의 채널 확대 개편을 실시하고 이를 발판으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최대 247개로 채널을 대폭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다수의 개별·중소 PP 채널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장상규 홈사업그룹 상무는 "247개 채널, 풀 HD 화질,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등 유료방송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하반기 신규 하드웨어를 결합한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 개편은 △신규 채널 대폭 확대 △개별·중소 PP 상생 △장르별 채널 배치에 중점을 뒀다.


먼저 헬로tv에 21개의 신규 채널을 편성해 최대 247개 채널을 제공한다. 고객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특화 채널들을 추가했다. 시니어 채널인 <시니어TV> <아이넷라이프>를 비롯해 키즈 채널인 <브라보키즈> <뽀요TV>, 스포츠 채널 <볼링플러스> <스크린골프존>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영화, 음악, 해외드라마, 교양 등 다채로운 장르의 채널들을 보강하며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신규 편성되는 채널 중 90% 이상이 개별·중소 PP다.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19개의 개별·중소 PP에 기회를 제공한 것. PP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유료방송 고객 만족을 제고하겠다는 포석이다. LG헬로비전의 상생 노력으로 PP 생태계 선순환 구조 정착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르별로 채널을 배치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장르에 따라 채널을 분류하고 고객 시청 패턴을 분석해 영화-해외드라마, 구작드라마-성인가요, 스포츠-아웃도어와 같이 연관성 높은 유사한 장르를 연이어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채널 재핑(Zapping, 채널을 돌리는 행위)을 줄이고 원하는 채널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50번대), 시니어(90번대), 스포츠(100번대), 키즈(200번대), 해외(250번대) 등 시청 층이 뚜렷한 장르에 직관적인 번호를 부여해 채널 접근성도 높였다.


LG헬로비전은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아이들나라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와 함께 유료방송 업계 평균보다 10개 이상 많은 채널을 제공해 독보적 콘텐츠 파워를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고도화된 하드웨어까지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 리딩 포지션을 굳히고 방송 가입자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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