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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태양광 1000억원 등 신재생E 금융지원 확대

  • 송고 2020.07.05 11:09 | 수정 2020.07.05 11:1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제3차 추경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 지원 예산 총 2710억원 편성

태양광・주민참여 지원사업 신설…주택・학교 태양광 설치 지원

제3차 추경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2710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자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1865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550억원) ▲공공주도 대규모해상풍력단지개발(35억원)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200억원)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3억원)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57억원) 등이다.


재생에너지 분야 제3차 추경 예산안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분야 제3차 추경 예산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는 이번 추경에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태양광에 대한 융자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발전사업자와 지역주민이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산을 도모하는 주민참여형 사업도 지원한다.


공장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공장의 지붕, 주차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시 비용의 최대 90%까지 융자 지원한다. 기존 농촌 태양광 융자지원사업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50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주택과 상가건물 등 생활시설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치비용 보조예산도 확대한다. 특히 국립 초・중・고등학교의 옥상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해 유사 시설로의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신시장 조기 선점 등 시급한 분야 중심으로 R&D 및 실증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등에 총 260억원을 투자한다.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ICT 기반 재생에너지 O&M(유지보수) 플랫폼 등 차세대 유망분야 기술개발 및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건물일체형 태양전지 개발・실증과제는 아파트와 같은 도심 내 고층건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심미성・안전성・경제성 등이 강화된 제품을 개발한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위해 향후 1~2개월 내 각 사업별 특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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