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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지지부진-한화투자증권

  • 송고 2020.07.08 09:18 | 수정 2020.07.08 09:20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6만7000원

이순학 연구원 "3분기 영업익 9조원 안팎"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만7000원이다.


8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영업이익은 각각 52조원, 8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인 영업익 6조5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기대 이상의 스마트폰, TV 판매 호조와 DP(디스플레이) 부문 일회성 이익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과 관련해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2분기 서버 디램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IM(무선사업부) 부문은 6월부터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판매량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가전 부문에서는 TV판매가 좋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1조원 이상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주가는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이는 하반기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하반기 디램 수요 견조성이 입증되고 메모리 업체의 공급 증가가 제한적일 경우 내년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전망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서버 디램 가격 약세에도 불구 모바일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IM부문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기비 20% 이상 성장해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소폭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익은 기존 추정치에서 DP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IM부문 실적 개선으로 9조원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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