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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업계 최초 빅데이터 모델 활용 '우대심사 서비스' 론칭

  • 송고 2020.07.09 14:49 | 수정 2020.07.09 14:50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심사예측모델을 활용한 ‘우대심사 서비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심사예측모델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인수기법이 적용됐다. 해당 모델의 스코어링 결과에 따라 높은 점수의 우량고객에게 완화된 심사기준 적용, 의적서류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심사에 동의한 고객은 가입설계 단계에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량고객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이후 심사 절차가 생략돼 가입설계부터 청약, 승낙 단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심사자(Underwriter)의 관점에서 승낙과 거절 확률에 대한 가설을 수립하고 고객정보와 FC정보, 상품 정보 등 총 53개의 주요 변수를 해당 가설에 적용했다. 이후 최근 보장성 계약 약 11만건의 심사결과를 학습해 ‘우대심사 서비스’의 알고리즘을 도출해냈다.


지난 5월 청약 건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우대심사 서비스 대상 계약은 전체 청약의 36%에 해당했고 이중 자동승낙에 해당하는 계약은 21%였다. 청약부터 수금, 스캔, 필수사항 처리를 거쳐 자동승낙까지 약 2시간 만에 모든 가입철차가 완료됐다.


이 서비스는 △무배당 오렌지 3케어보험 △무배당 오렌지 메디컬보험 △무배당 오렌지 든든암보험 △무배당 오렌지 청춘암보험(갱신형) △무배당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등 총 5개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오렌지라이프는 심사예측모델의 고도화로 우량고객의 추가혜택 제공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기존 언더라이팅 기준은 한도 제한, 가입 제한 등 비우량 고객 대상의 페널티 위주였다”며 “고정관념을 버리고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우량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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