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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보험사 종합검사 첫 타겟 '교보생명'

  • 송고 2020.07.10 16:41 | 수정 2020.07.10 16:41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금감원, 최근 교보생명에 종합검사 사전자료 요청


ⓒ교보생명

ⓒ교보생명

금융감독원이 올해 생보업계 첫 종합검사 타겟으로 교보생명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종합검사가 재개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 검사 2팀은 교보생명에 종합검사 실시를 통보하고 사전 자료를 요청했다.


종합검사는 사전자료요구, 사전종합검사, 본 종합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교보생명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뒤 사전 검사를 2주 시행하고, 내달 말에서 9월 현장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으로 종합검사가 시작된 것은 아니고 사전자료 요청 접수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검사는 교보생명의 소비자 보호와 재무건전성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 간 소송이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신 회장과 어피니티 컨소시엄 등 FI는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 행사와 관련한 중재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편 업계에선 금감원 종합검사 대상에 교보생명이 선정된 것에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지난해 금감원은 상·하반기 각각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종합검사가 하반기들어 시작된 것"이라며 "생보사 빅3중 종합검사를 받지 않은 교보생명이 다음 차례라는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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