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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반도체의 힘", 셀트리온·GC '빅딜' 등

  • 송고 2020.07.23 17:02 | 수정 2020.07.23 17:03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가시화…정상화 '큰 산' 넘을까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현실화 돼 가고 있다. 두산그룹 입장에서는 수족을 잘라내는 셈이지만 당장 만기가 돌아올 채무를 막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다. 다만 코로나19로 전체 산업군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 매각이 순탄할 지는 의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패키지로 파느냐, 미래를 위해 분할매각하느냐 여부 결정도 어렵다.


■삼성·SK하이닉스 2분기 호실적…"반도체·언택트의 힘"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 과잉,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반도체 업황이 올해 코로나19 특수로 회복되면서 양사 실적을 견인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반도체 실적이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셀트리온·GC녹십자홀딩스 '빅딜' 속사정

셀트리온과 GC녹십자홀딩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역사에서 손꼽히는 빅딜을 마친 가운데 계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닥 밑에 지하실 '생명보험주'…저금리 보릿고개

업황이 개선되는 손해보험주와 달리 생명보험주가 추세적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금리란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생보업종은 공동재보험과 계약이전, 금리파생상품 활용과 같은 차선책을 통해 이차역마진을 극복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라임충격 변수에…엎치락 'KB' 뒤치락 '신한'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예상 밖에 높은 실적을 내면서 금융그룹 1위 탈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신한금융이 라임 펀드 부실 등 사모펀드 리스크에 발목이 잡힌 점도 전망에 무게를 더한다.


■케이뱅크 정상화…인터넷은행 판 커진다

케이뱅크가 최대주주를 전열을 재정비하고 정상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 상장, 토스뱅크 출범도 예정돼 있어서 인터넷은행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케이뱅크가 최대주주를 BC카드로 확정하고 은행·증권·카드·결제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주주 간 협업을 본격화한다.


■하반기 서울아파트 최대어 둔촌주공, 정부·조합 '동상이몽'

역대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엇갈린 이해관계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부족한 서울 내 공급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반면 둔촌주공 조합은 최대한 높은 분양가를 받기 위해 분양 시기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안잡히는 집값, 종부세 폭탄 효과 얼마나 갈까

정부가 7·10 대책에서 발표한 주택 보유 과세 강화안을 세법개정안을 통해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와 고가 1주택자들의 종부세 부담이 커지면서 잠시 동안은 안정된 모습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결국 부동산 세제 강화로 집값을 잡기는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량 실직·소송 예상 이스타항공…비등하는 책임론

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청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1600명에 달하는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의 대량 실직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양사가 계약 해제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어 향후 계약금 반환과 인수 무산 책임 소재에 관한 소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와 체결했던 이스타항공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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