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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상반기 영업실적 호조…대출 건수 전년비 62%↑

  • 송고 2020.07.24 09:59 | 수정 2020.07.24 10:00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주거용부동산상품 부동의 1위

투게더펀딩이 2020년 상반기 운용 실적을 발표했다.ⓒ투게더펀딩

투게더펀딩이 2020년 상반기 운용 실적을 발표했다.ⓒ투게더펀딩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2020년 상반기 운용 실적을 발표했다.


투게더펀딩은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대출 총액 1369억원을 취급했으며, 이 중 약 83%인 1136억원이 부동산담보 상품이었다고 24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의 2020년 상반기 총 대출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이 중 부동산담보 상품 비중은 20%가량 증가했다. 상반기 총 대출 건수는 15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고, 이 가운데 부동산담보 상품은 88%를 차지했다. 정부의 강한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따라 구입 및 전세자금의 대출을 실행하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고 사측은 판단했다.


부동산담보 누적대출액은 압도적인 1위다. P2P협회 자료를 기준으로 투게더펀딩의 주거용 부동산 담보상품 점유율은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연체율은 0.24%만을 기록했다.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생활안정자금 용도의 담보상품에 대한 금리도 많이 낮췄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평균 금리는 9.31%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설립 때부터 상품 안전성이 뛰어난 부동산담보 중심의 상품 운용을 해왔다. 특히 부동산담보 상품 가운데서도 주거용부동산담보 상품을 주로 운용해 왔으며, 상품 심사팀 인력에 비중을 많이 뒀다.


투게더펀딩은 안전성을 위주로 한 상품 공급, 전문 투자자의 적극적인 확보, 20~30대 젊은 투자자의 꾸준한 유입을 성장 비결로 꼽았다. 이번 2020년 상반기 결산 자료를 보면, 법인 및 전문 투자자의 직접 투자 비율은 56%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으며, 전체 투자금 가운데 20~30대의 투자 비율은 66%에 달한다.


이처럼 투자 모집의 상당 부분을 법인과 전문 투자자가 담당하고 있어 상품 모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해 올 수 있었다. 20~30대 연령층의 회원 가입 증가세는 타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밖에 투게더펀딩은 올 상반기에만 총 3건의 특허를 등록 완료했고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P2P 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이지만,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지식 재산의 가치 창출과 기술력으로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2020년 상반기 여러 악재가 많았다. 하지만 상품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상품 모집을 꾸준히 유지해온 운영방식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더 적극적인 리스크관리와 내부관리를 통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투게더펀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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