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신청 가능…대회,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현금 275만원-140만원 상당 도서-ETF 교육권 등 경품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증권업계 최초로 국내 ETF 모의투자대회를 개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내 ETF 모의 투자대회는 과거 대비 높아진 ETF 위상을 고려해 계획됐다. 그 동안 ETF는 단일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반면 단기 수익을 실현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ETF의 변동성이 대폭 확대돼 바이오, 언택트 등 특정 산업에 따른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종목을 묶어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금과 같은 원자재의 가격 상승 역시 직접 투자가 힘든 투자자들이 관련 ETF 상품에 눈을 돌리게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아지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ETF 전용 모의투자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수익율 기준으로 1~100위까지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금 275만원, 140만원 상당의 도서, ETF 전문 미디어 그룹인 메이크잇의 교육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353만원 상당의 금액권 등 총 768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개설 할 경우 개인당 1만5000원 상당의 주식 상품권도 별도로 받게 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일본 미국 등의 선진 주식 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보다 훨씬 높아, 국내 ETF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ETF 전문 미디어 그룹인 메이크잇과 MOU 체결 후 '건전한 투자, 건강한 투자'를 모토로 투자자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진행 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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