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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부동산 시장…서울 집값·전셋값 상승

  • 송고 2020.08.06 14:00 | 수정 2020.08.06 11:34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중저가단지 위주 상승…매수세는 위축

전세매물 부족 현상 지속, 상승폭 확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서울 집값 급등은 멈췄지만 여전히 집값과 전셋값은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지난주와 상승폭이 동일했다.


서울은 7·10보완대책(다주택자 종부세 및 취득세율 인상 등)법률안이 국회소위를 통과하고 관련 절차들이 순항함에 따라 매매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4%, 0.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동대문구(0.05%)는 청량리 역세권 위주로, 중랑구(0.05%)는 상봉·신내동 등 입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0.05%)·도봉(0.04%)·노원구(0.04%)는 중저가단지 위주로 상승세 이어가나 매수세는 위축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강남4구의 경우 7·10대책 이후 재산세 부담 등에 따른 매수세 위축과 관망세 나타나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02%)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서초·반포동 위주로, 송파구(0.02%)는 가락·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02%)는 명일·고덕동 위주로 올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13%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2%) △서울(0.04%) △지방(0.14%) △5대광역시(0.11%) △8개도(0.07%) △세종(2.77%)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2.77%) △대전(0.20%) △경기(0.18%) △충남(0.17%) △대구(0.14%) △경북(0.13%) △부산(0.12%) △강원(0.07%) △경남(0.05%) △서울(0.04%) 등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됐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8→136개) 및 하락 지역(29→28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9→12개)은 증가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17%로 임대차보호법 시행과 저금리 기조,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 및 학군 양호한 지역과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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