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소상공인 전용 비상금 대출 '펀다나우' 월평균 200%성장

  • 송고 2020.08.07 10:55
  • 수정 2020.08.07 10:55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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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출시 100일만에 누적 대출액 164억원 돌파

올 4월 27일 첫 선을 보인 펀다나우 비상금 대출은 5월 22억원, 6월 34억원, 7월 85억원 등 매월 대출 기록을 경신하며 월평균 2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펀다

올 4월 27일 첫 선을 보인 펀다나우 비상금 대출은 5월 22억원, 6월 34억원, 7월 85억원 등 매월 대출 기록을 경신하며 월평균 2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펀다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카드매출 일상환 기반의 소상공인 전용 비상금 대출 서비스 '펀다나우(FUNDANOW)'가 월평균 200%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이달 4일 출시 100일만에 누적 대출액 164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펀다나우는 머신러닝 기술로 상점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예측해 최대 2주치 매출을 빌려주고, 발생하는 카드매출을 펀다로 입금받아 일매출의 최대 50%씩 매일 상환하는 소상공인 전용 비상금 대출 서비스다.


올 4월 27일 첫 선을 보인 펀다나우 비상금 대출은 5월 22억원, 6월 34억원, 7월 85억원 등 매월 대출 기록을 경신하며 월평균 2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펀다나우 비상금 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상점은 총 1518개로, 이 중 704개 상점이 2회 이상 재이용률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다의 비상금 대출 서비스는 긴급 자금을 상시 빠르게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자금 흐름의 불균형이 존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출금은 신청 익일 지급되며, 발생하는 카드매출로 일상환되는 금액만큼 한도가 발생해 추가 자금 필요 시 언제든 재이용이 가능하다. 한도 조회 및 신청은 펀다나우 앱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투자자에게는 1.5개월의 짧은 투자 기간과 카드매출을 입금받아 투자금의 일부를 매일 상환하는 '일상환' 구조를 통해 현금 유동성과 상환 안정성이 제고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상점의 6~18개월 중장기 미래 매출을 정교하게 예측하는 기술력으로 최대 2주의 단기 매출을 산출한다.


이 상품은 자동 분산투자로 제공된다. 매일 상환되는 원리금을 당일 바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발생해 수익성이 증가하며, 상점당 소액 분산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지난 100일간의 빠른 성장세가 곧 고객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펀다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투자연계법 시행 원년 더욱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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