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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노빌트로 고객사 판매도 '쑥쑥'

  • 입력 2020.08.07 16:29 | 수정 2020.08.07 16:29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이노빌트 브랜드로 제품 품질 보증…고객 신뢰도 ↑

포스코와 ㈜제철산업 관계자가 포스맥(PosMAC) 저류조를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포스코와 ㈜제철산업 관계자가 포스맥(PosMAC) 저류조를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가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로 고객사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노빌트는 포스코 철강재를 100% 사용하고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강건재 제품으로, 포스코가 매 분기 개최하는 브랜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선정된다.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총 50개 제품을 이노빌트로 선정했다. 그중 경남 진주의 ㈜제철산업이 생산하는 ‘포스맥(PosMAC) 저류조’는 최근 전국적인 폭우와 홍수 문제 해결의 훌륭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맥 저류조는 포스코, 제철산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 개발한 친환경 빗물 저장 및 이용 시설이다. 이 제품은 포스코의 고내식 합금강판 '포스맥'을 소재로 제작해 탁월한 기능성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철산업은 현재 포스코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 협약을 맺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되면 고객사는 해당 상품에 인증 태그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효과 역시 누릴 수 있다.


서권덕 제철산업 대표는 "이노빌트를 통해 포스코에서 제품 품질을 보증해주니 고객 신뢰도가 향상됐고 직원들도 한층 더 자신감을 가지고 영업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제철산업은 이외에도 하천이 마르거나 범람하는 것을 방지하는 '천변형 저류조', 포스맥 저류조를 개량한 '지하 공동구' 등을 포스코와 함께 개발하고 시범 케이스를 구축해 이노빌트 얼라이언스로서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역시 고객사가 이노빌트를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부터 시장 적용 단계까지 밀착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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