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예정돼 있는 올레핀 크래커 증설 계획은 전 세계적으로 380만톤"이라며 "중국 주요 화학사 중심으로 210만톤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물량은 소규모 화학사에서 증설 계획 중이지만 시황 등을 감안했을 때 이는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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