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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회복에 안도한 한화생명, 결국 금리가 변수 - NH투자증권

  • 송고 2020.08.14 09:12 | 수정 2020.08.14 09:1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NH투자증권이 14일 한화생명에 대해 딜라이브, 칼라일 관련 손실 500억원 인식 영향으로 2분기 순이익이 1,280억원(+173.4% y-y)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추정치는 하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부합하다는 설명이다. 특이 요인으로 변액 보증관련 1600억원의 수익이 제시됐다.


정준섭 연구원은 이날 "1분기 주식시장 악화에 따라 2300억원 추가적립이 있었으나, 2분기 주식시장 회복에 따라 변액보험 보증 손익(보증수수료 포함)이 1600억원 환입됐다"면서 "다만 4분기는 저금리 영향으로 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손해율은 73.5%(-9.3%p y-y)으로 개선됐는데 그 배경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생존담보 의료비 청구 감소 효과이며, 경쟁사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갈수록 코로나 반사이익 효과는 감소하겠지만, 연간 손해율 80%(사측 목표) 정도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이어 "투자이익률은 2.8%로 하락(-0.5%p y-y)했는데, 이는 딜라이브, 칼라일 관련 손실(약 500억원)이 반영된 가운데 이 기간 별다른 처분이익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그는 "하반기 금리 방향성은 4분기 변액 보증준비금뿐만 아니라 RBC 부채듀레이션 및 LAT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도 금리가 한화생명 주가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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