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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일) 이슈 종합] 신규 확진 267명·전세물량 씨 말랐다·무시못할 비대면 보험 등

  • 송고 2020.09.02 20:26 | 수정 2020.09.02 20:27
  • EBN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267명…나흘 연속 2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44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53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대전에서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두자리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충남·부산 각각 7명, 울산 5명, 경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세종과 전북, 경남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1위…"中·日과 격차 더 벌린다"

LG화학이 하반기에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일 배터리 3파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다.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킨 LG화학은 수요·공급 격차를 더 벌려나가는 모양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에서 25.1%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판매된 新전기차 중 1/4이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셈이다. 연간 성장률은 더 압도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4% 규모가 커졌다. 한-중-일 경쟁에서도 돋보인다. 글로벌 점유율 2위인 중국 CATL과 3위 일본 파나소닉은 각각 -25.5%, -30.9%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 "평범한 스마트폰은 가라"…접고 돌리는 폼팩터 시대

천편일률이던 스마트폰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며 새로운 폼팩터 시장을 연 가운데 올해 LG전자,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MS), 모토로라 등이 잇따라 뛰어들며 시장을 본격적으로 달구고 나섰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공개를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하반기에 줄줄이 대기 중이다. 지난해 갤럭시폴드 출시 당시에는 경쟁할 만한 제품들이 없었지만 올 하반기에는 LG전자, 화웨이, MS, 모토로라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신제품 공개를 예고하고 나서면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전세물량 씨 말랐다…역대급 전세대란 우려에 속타는 세입자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 상승·매물 품귀 등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세입자들 속도 타들어 가고 있다.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세입자는 임대차법 도입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사계획이 있는 세입자는 전셋집을 찾을 수가 없어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전셋값은 전월 대비 0.43% 상승했다.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전월 대비 0.65% 올랐다. 전셋값이 급격하게 오른 것은 정부가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입대차 법을 시행한 영향이 크다. 4년간 거주를 보장해줘야 하는 집주인들이 미리 보증금을 올리면서 당장 전셋값이 급등한 것이다.


■ 무시못할 비대면 보험 "장기적 대면채널 의존도 감소"

손해보험업계의 비대면(TM·CM) 보험 가입 비중이 지난해 12.2%에서 올해 5월 13.9%로 뛰었다. 지난 5년간 11~12% 선을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14%대까지 상승한 것.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던 4월에는 16.5%까지 치솟았다. 이에 힘입어 손보사들의 영업 활동을 나타내는 원수보험료는 올 상반기 47조81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9223억원(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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