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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광석價 다시 상승…유통가격 강세

  • 송고 2020.09.07 09:49 | 수정 2020.09.07 09:49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전주 주춤한뒤 톤당 130달러 돌파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야적장. 본문과 관계없음.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야적장. 본문과 관계없음. ⓒ포스코

중국의 수입 철광석 가격이 한주 만에 다시 상승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칭다오항에서 거래된 수입 철광석 현물가격은 톤당 128.9달러로 전주 대비 5.7달러 상승했다.


중국의 철광석 가격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5월 이후 4개월째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톤당 120달러를 돌파한 뒤 잠시 주춤한 기세는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칭다오 현물가격은 주중 톤당 130달러를 넘어서기도 하며 6년래 최대치를 찍었다.


중국의 조강 생산은 소폭 조정 기미를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주 고로 가동률은 91.41%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 철강 재고는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주(8월28일~9월3일) 중국의 주요 철강제품 재고량은 1569만1700톤으로 전주 대비 20만9400만톤 늘었다.


철강 유통가격은 전주 대비 강세가 나타났다.


지난 4일 전국 25개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9위안 상승한 톤당 3865위안을 기록했다.


열연 가격은 전주보다 43위안 오른 톤당 4033위안이었다. 냉연 가격은 톤당 4681위안으로 전주 대비 98위안 올랐다.


수요 정체로 관망세가 이어졌던 철근 가격은 반등에 성공했다. 수주가 서서히 포착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상승 여지를 남겨뒀다.


열연은 지역별로 재고 및 수급 편차가 나타나면서 소폭 상승에 그쳤다. 냉연의 경우 일부 생산 감소와 재고 소진에 따라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뚜렷해지는 수요 회복과 이달 예정된 제철소 보수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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