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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7일) 이슈 종합] 서울 대형 정비사업 안갯속…집값 상승 부채질, 흔들리는 기술株…유동성이 방어할까 등

  • 송고 2020.09.07 18:50 | 수정 2020.09.07 18:5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서울 대형 정비사업 안갯속…집값 상승 부채질

하반기 대규모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지역 정비사업이 차질을 겪으면서 서울 아파트 공급절벽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비사업 대기수요가 매매·전세시장으로 빠져 나가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에 시달리던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청약 접수 단지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뿐만 아니라 9월 전체를 봐도 서울 분양 물량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는 기술株…유동성이 방어할까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갑자기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기술주도 하락하고 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0포인트(0.07%) 오른 2369.85로 출발해 개장 직후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후 다시 상승 반전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등 언택트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오전 카카오는 2.5%, 네이버는 4% 가량 낙폭을 보이고 있다.


■"국내는 좁다" K-보톡스 잇단 해외 진출

국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기업들이 잇달아 해외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 6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 중인 메디톡스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바아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 진출까지 노린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치료용 임상 2상을 승인, 휴온스는 전 세계 최초로 이라크에 정식 제품 등록을 마쳤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보톡스 시장 규모는 내년 59억 달러(약 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아시아나 '플랜 B'와 이동걸 연임…산은에 쏠리는 '눈'

HDC현산과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이 결렬되면서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조만간 '플랜 B'를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여부도 확정될 예정이어서 아시아나 '플랜 B' 뿐 아니라 산업은행의 '이동걸호' 2기 구상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되면서 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등 채권단이 후속조치에 들어갈 전망이다.


■"권토중래 머잖았다"…HMM 초대형 선대 구축 임박

장기간 부진의 고리를 끊지 못했던 에이치엠엠(HMM)호의 앞날에 서광이 비춘다. 오랫동안 공들여온 초대형 컨테이너 선대 구축이 곧 마무리됨에 따라 글로벌 해운사들과 대등한 레이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늦은 선대 확보로 환경규제 완비 및 차세대 정보통신(IT) 시스템 등을 갖춰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올해 정회원 활동을 시작한 해운동맹 안정화 및 저유가 추세 등에 힘입어 수익선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공습 원년' 운운 중국車, 올해 한국시장서 사실상 전멸

올해 본격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던 중국차들이 사실상 전멸 수준으로 그치게 됐다. 당초 올해부터 중국 전기차 등이 속속 국내 상륙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용두사미에 그칠 전망이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승용차들의 국내 진출은 백지 수준으로 후퇴됐다. 중국 최대 자동차 국영기업인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수입판매사 북경모터스코리아(BMK)는 당초 준대형 전기 세단 'EU7'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보조금 이슈 등으로 올해 계획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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