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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싸지는 '아이폰12'…흥행 성공할까

  • 송고 2020.09.22 06:00 | 수정 2020.09.21 17:29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폰아레나

아이폰12 예상 이미지. ⓒ폰아레나

애플이 내달 선보일 신제품 아이폰12 가격이 전작 대비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IT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애플이 오는 10월 공개하는 첫 5G 아이폰12 시리즈가 전작보다 최소 50달러(약 6만원) 비싼 749달러(약 87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1의 경우 국내에서 세금 10%를 더하고 당시 기준 환율을 적용해 99만원에 출시됐다. 이를 감안할 때 올해 아이폰12는 1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국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당초 아이폰12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봤지만 이 같은 예상은 빗나갔다. 올해 기본 구성품에서는 충전 어댑터와 번들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인상률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해 첫 5G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는 아이폰12의 부품원가가 가격 상승의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12에는 5G 모뎀, 비행시간측정(ToF)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면서 애플의 판매 목표가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2의 올해 생산량이 애플 목표치였던 8000만대에 못미치는 7000만대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은 아이폰12 공개 시점으로 쏠리고 있다.


애플은 최근 열린 온라인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구독서비스인 애플원 등을 선보였다. 아이폰12는 오는 10월 13일이나 14일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12는 △아이폰12(5.4인치) △아이폰12 맥스(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은 5.4인치짜리 아이폰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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