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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체코공장 정상화 지연…목표주가 '하향'-KB

  • 송고 2020.09.28 08:58 | 수정 2020.09.28 08:59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KB증권이 넥센타이어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체코공장 정상화 지연에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8일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2% 감소할 전망이나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할 전망"이람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치보다는 45억원 크지만, 시장 컨센서스보다는 91억원 작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은 2분기 평균 원/유로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4.7% 상승하면서 매출비중 가중평균 복합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2%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하는 것은 시황 악화에 따른 판매 감소, ASP 하락, 체코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올해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대비 86.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KB증권 기존 전망치를 75억원 상회하나 시장 컨센서스를 383억원 하회하는 수치다.


이어 그는 "판매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변동비 변화까지 감안했을 때 1167억원에 달해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며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의 리스크 요인은 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 등으로 체코공장 조기 정상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증권의 넥센타이어의 예상 가동률은 2020년 77.8%, 2021년 7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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