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장초반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800원(10.19%) 상승한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10만70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오른 215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1462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3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 상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라텍스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이라며 "페놀유도체 영업익은 679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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