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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해외 첫 생산기지 인도 윤활유 시장 공략

  • 송고 2020.09.28 09:19 | 수정 2020.09.28 09:2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인도 윤활유기업과 장기 파트너십 체결…"세계 3위 규모 인도시장 진출"

인도 현지 마케팅용 S-OIL SEVEN 윤활유 런칭 포스터.ⓒ에쓰오일

인도 현지 마케팅용 S-OIL SEVEN 윤활유 런칭 포스터.ⓒ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인도 현지 윤활유 생산 체제를 갖추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인도의 윤활유 선도기업 걸프오일윤활유(Gulf Oil Lubricants)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인도 동부해안 첸나이(Chennai)에 자리잡은 걸프오일 공장에서 윤활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제품을 해외에서 생산·현지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부터 걸프오일에 윤활유 원료인 윤활기유를 수출해 왔는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재료의 단순 판매, 구매 고객 관계에서 장기적이고 확대된 파트너십으로 도약하게 됐다.


에쓰오일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윤활유 시장인 인도에서 걸프오일과 함께 '에쓰오일 세븐' 윤활유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하루 4만4700 배럴의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보유한 단일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보유, 친환경 고품질 윤활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윤활유의 인도 생산은 걸프오일과 상생 협력에 기반한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대 윤활유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걸프오일 라비 차울라(Ravi Chawla) CEO는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신뢰를 받는 프리미엄 제품인 에스오일 세븐 윤활유는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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