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는 10월 말 임기 종료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 이사장 하마평과 관련해 자신은 이사장직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8일 최 전 의원은 "본인은 한번도 거래소 이사장 취임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언론에서 더이상 본인을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거론하지 말아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연부역 강한 분이 이사장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자본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오는 10월 말 임기가 종료된다.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경우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새로운 이사장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추천위 추천 등을 거쳐 36개사 대표가 참여하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을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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