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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아이폰12' 1차 출시국 한국 포함, 전기차배터리 5년 후 공급과잉 등

  • 입력 2020.09.28 19:10 | 수정 2020.09.28 19:10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애플 '아이폰12' 1차 출시국에 한국 포함될 듯


애플은 오는 10월 중순에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IT 전문매체들은 애플이 10월 13일 신제품 공개 후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23일 정식 출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아이폰12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이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우리나라가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만큼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이 빠지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10월 말이나 11월 초 출시를 목표로 애플과 협의 중이다. 협상이 잘 이뤄질 경우 우리나라도 사실상 1차 출시국에 포함돼 신제품 공개 행사 1~2주 내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전기차배터리 5년 후 공급과잉…LG vs CATL 주도권 확보전


2025년이면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공급량이 수요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장 주도권 쟁탈전이 한층 과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유럽, 중국, 미국 등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증설 중이지만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경제 악화로 인해 기존 예상만큼의 고성장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공급 초과 전망에 따라 향후 배터리업계의 교섭력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업계에서는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LG화학과 CATL의 2파전으로 경쟁이 압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반전' 성공한 IPO 시장...장밋빛 기대


올해 상반기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증시 회복과 공모주 청약 열풍, 리츠 상장 등에 힘입어 3분기 극적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하반기 IPO 시장을 두고 장밋빛 미래와 경고의 목소리를 동반하고 있다. 최근 예심청구 기업들의 러시로 연말까지 활기가 지속될 거란 분석이다. 하지만 연말 수요 집중에 따라 IPO 쏠림 현상이 벌어질 거란 우려 역시 나오는 상황이다.


■고난의 철강업계, 이번에는 전기료 악재 엄습


코로나19 악재로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철강업계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평소 꾸준히 논의돼왔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부하(심야) 시간대 가격을 인상하고 다른 시간대 할인율을 높이는 것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24시간 용광로를 가동하거나 주로 심야에 전기 사용량을 높였던 철강사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저렴한 시간대를 찾아 가동률을 높이는 것 외엔 뚜렷한 해결책도 없어 업무체계 혼선 등이 우려된다.


■'유리천장' 깬 씨티그룹 따라 씨티은행도 여성은행장?


한국씨티은행의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후보자의 윤곽이 다음 달에 드러날 전망이다. 박장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대표,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본부 출신 외국인 후보 등 당초 예상보다 하마평이 늘어난 상황이다. 그러나 유력 후보는 여전히 현재 직무 대행을 맞고 있는 유명순 수석부행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씨티은행의 모회사인 씨티그룹이 미국 주요은행 중 처음으로 여성 CEO를 발탁한 만큼 기조를 같이 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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