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885,000 343,000(0.37%)
ETH 4,518,000 6,000(0.13%)
XRP 738.7 1.8(-0.24%)
BCH 703,900 8,000(-1.12%)
EOS 1,149 37(3.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하락, WTI 39.43달러…산유국 석유 생산 정상화

  • 송고 2020.10.13 09:42 | 수정 2020.10.13 09:4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리비아 샤라라 유전 생산 재개, 노르웨이 석유 노조 파업 종료

영국·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이동제한 재시행


ⓒ

국제유가가 글로벌 공급 회복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7달러 폭락한 39.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3달러 하락한 41.72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8달러 빠진 41.28달러로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리비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국영석유회사(NOC)가 샤라라(Sharara) 유전에 대한 불가항력의 해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샤라라 유전 생산 재개가 임박, 하루 35만5000 배럴의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노르웨이 석유 노동자 파업 종료 소식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노르웨이 석유 노조가 파업 규모 확대를 예고해 최대 하루 93만4000 배럴의 원유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대두했으나 파업은 지난 9일 종료됐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델타(Delta)가 소멸돼 멕시코만 원유 생산과 정제 가동을 재개했다.


영국,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 조치를 재시행할 방침이다. 전국 봉쇄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조정될 방침이나 석유 수요 축소 우려는 여전하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2.70달러) 오른 192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4:53

93,885,000

▲ 343,000 (0.37%)

빗썸

04.20 04:53

93,722,000

▲ 390,000 (0.42%)

코빗

04.20 04:53

93,720,000

▲ 388,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