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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0] 서울 161만원 전남 53만원…주택연금 양극화

  • 송고 2020.10.20 17:46 | 수정 2020.10.20 17:52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가입자 62%가 수도권에 몰려

지역별 주택연금 공급 건수 및 평균 월지급금ⓒ유의동 의원실

지역별 주택연금 공급 건수 및 평균 월지급금ⓒ유의동 의원실

주택연금 월수령액이 지역별로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평택시을)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연금 지역별 공급실적'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주택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113만7000원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이 161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3만7000원, 대전 100만4000원 순이었다. 반면 전라남도는 월평균 수령액 53만5000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다. 경상북도 56만1000원, 전라북도 59만2000원으로 수령액이 적은 편에 속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6636명이다. 수도권 지역인 서울·경기·인천 가입자가 4125명으로 전체 주택연금 가입자의 62.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 가입자는 주택연금 가입자는 2511명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부산, 대구, 경남을 제외한 지역들의 주택연금 가입비율은 5% 미만이었고, 세종 0.2%, 제주 0.8%로 가입비율이 1% 미만인 곳들도 있었다.


유의동 의원은 "국민들의 노후대책으로 떠오른 주택연금의 지역별 격차가 너무 극심하다"며 "전국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주택연금 제도의 취지를 생각해서 지역격차를 심화시키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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