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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0] SKB 소장용 VOD 이용제한 피해액 3.8억…"연내 조치"

  • 송고 2020.10.21 15:47 | 수정 2020.10.21 15:47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IPTV서 구매 VOD 모바일 환경으로 연동 안돼"

SKB "연내 '모바일 Btv' 연동 개선"

ⓒ

SK브로드밴드는 IPTV 고객이 셋톱박스를 통해 구매한 소장용 VOD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없는 현상이 일부 발생한다는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연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허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IPTV 이용자는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구매한 소장용 VOD를 자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옥수수)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었다. 지난해 9월 18일 옥수수가 웨이브로 통합된 이후에는 신규 앱인 'my oksusu'를 통해 시청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지난해 12월 30일 해지고객 전용서비스로 운영하던 my oksusu의 신규 회원가입을 중단하면서 31일부터 my oksusu ID 미보유 고객은 소장용 VOD 시청이 불가능해졌다. SK브로드밴드는 이로 인한 피해규모를 △피해자 8032명 △콘텐츠 4만8188편 △금액 기준으로는 3억7758만9000원으로 추산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이용자가 가입해지를 한 이후에도 '모바일 Btv' 앱을 통해 소장용 VOD를 시청할 수 있도록 연내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바일 Btv는 IPTV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또 시스템 개발 완료시점 이전에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허 의원은 "회사의 사정으로 서비스가 통폐합되면서 이용자가 피해를 입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인할 수 없다"며 "대표 통신기업인 SK는 책임경영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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