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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71.91달러…하반기 공급부족 전망

  • 송고 2021.07.23 09:41 | 수정 2021.07.23 09:43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브렌트유 73.79달러, 전일 대비 1.56달러 ↑


ⓒ

국제유가는 하반기 석유수요 대비 공급부족 전망, 전일 미 오클라호마주 쿠싱(Cushing) 지역 원유재고 감소 발표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61달러 상승한 71.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1.56달러 오른 배럴당 73.79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2.76달러 상승한 71.4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시장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과장된 측면이 있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한 것으로 인식했다.


휘발유 수요는 여러 국가들에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고 지난 2주간 항공유 수요도 2019년 동기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Barclays는 글로벌 석유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평균 유가를 기존 전망보다 배럴당 3~5달러 상향조정한 69달러로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올해 글로벌 GDP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고 석유

재고도 지속 감소하고 있음을 반영해 올해 잔여기간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70달러 중후반(mid to high)으로 예상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전일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쿠싱 지역 재고는 130만배럴 감소하며 전체 재고는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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