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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73.98달러…주요국 생산 차질

  • 송고 2021.09.25 09:09 | 수정 2021.09.25 09:12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브렌트유 78.09달러, 전일 대비 0.84달러 ↑


ⓒ

국제유가는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석유공급 부족 우려 지속, 인도 원유 수입량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73.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0.84달러 오른 배럴당 78.09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74.7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주요 산유국의 원유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은 멕시코만 허리케인 아이다(Ida) 내습 이후 석유생산이 완전 복구되지 않았다. 미 안전환경규제국(BSEE)은 23일 Ida 관련 최종보고서에서 미 멕시코만 총 석유생산량의 16.18%인 하루 29만4000배럴이 중단 상태라고 발표했다.


미국 정유사들은 미 멕시코만 생산 차질분을 이라크, 캐나다 산 원유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Tengizchevroil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Tengiz 유전 확장 프로젝트가 당초 예상보다 3~7개월 지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의 8월 원유수입량이 1739만톤(약 409만배럴/일)로 전월대비 15.8% 증가했다고 인도 석유기획분석실(PPAC)이 발표했다.


중국이 전략비축유 매각 입찰을 시행하면서 일부 유가 상승 억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Hengli사가 443만 배럴의 원유 매각분을 낙찰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헝다그룹이 23일로 예정됐던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시장 불안이 증가된 상황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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