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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 "북미 전기차 고객에 최고 만족 제공"

  • 송고 2021.10.22 13:00 | 수정 2021.10.22 14:04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스텔란티스와 북미 배터리 합작사 설립 MOU

美 생산기지 투자 본격화…글로벌 4각 생산 구축


전영현 삼성SDI 사장. ⓒ삼성SDI

전영현 삼성SDI 사장. ⓒ삼성SDI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과 품질∙안전성을 바탕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22일 스텔란티스와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SDI는 글로벌 4위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7월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뒤 3개월 만에 미국 투자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시장 진출 파트너로는 시장의 예상대로 스텔란티스가 함께 했다.


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최초 연산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 양사는 향후 40GWh까지 확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SDI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2025년 7월로 예정된 USMCA(신북미자유협정) 발효를 앞두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 중인 미국에서 안정적인 수요처와 생산 기지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되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부터 순수 전기차(EV)에 이르기까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합작법인은 조만간 사명과 공장 건설 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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