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28.9조원 대비 6.2% 감소
직전 분기 26.7조원 대비 1.5% 증가
3분기 DLS 총 상환금액 3조1201억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9월 말 기준 파생결합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27조18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8조9958억원) 대비 6.2% 감소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26조7719억원) 대비로는 1.5% 증가한 규모다.
3분기 DLS 발행금액은 3조459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2436억원) 대비 51.2% 감소했다. 전기(4조2107억원)비 27.7% 줄었다.
발행형태를 보면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14.5%(4415억원), 사모가 85.5%(2조6044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조29억원) 대비 56.0%, 전기(5428억원)비 18.7%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5조2407억원) 대비 50.3%, 직전분기(3조6679억원) 대비 29.0% 줄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4%, 1조6461억원, 신용연계 DLS가 41.3%, 1조2588억원, 혼합형 DLS가 4%, 12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사는 총 19개 증권사다. 하나금융투자가 6538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200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3조459억원)의 72.2%에 달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1201억원이다. 전년 동기(7조7683억원)비 59.8%, 전기(4조3609억원)비 28.5%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금액이 1조575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0.5%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은 각각 1조5196억원(48.7%), 250억원(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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