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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자회사 S&K항공, 우주사업 고삐…"매출 30%까지 늘릴 것"

  • 송고 2021.12.02 09:20 | 수정 2022.10.20 21:46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소형 발사체 개발 및 제작 협력 등

1일 경남 사천 S&K 항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항공 이철우 사장과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왼) S&K 이철우 사장 (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사장.ⓒKAI

1일 경남 사천 S&K 항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항공 이철우 사장과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왼) S&K 이철우 사장 (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사장.ⓒ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인 에스앤케이항공(S&K항공)은 경남 사천에서 이노스페이스와 '우주산업 신사업발굴 및 상호 지속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항공은 에어버스의 A320/321 Wing Top Panel과 TA-50 동체 구조물, 발사체 구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항공우주전문 기업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최초 15톤급 엔진의 소형 발사체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 발사체의 주요 구성품 개발과 제작을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전략적 협업 체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K항공은 이노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발사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민항기 구조물 사업과 더불어 우주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사업 매출을 10%에서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S&K 이철우 사장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발사체 설계, 제작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해 국내 민간 우주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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