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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이집트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

  • 송고 2022.01.21 16:27 | 수정 2022.01.21 16:31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이스마일리아 지역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 MOU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핫산 알람의 아미르 알람 CEO,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두산중공업 전하용 EPC영업 담당.ⓒ두산중공업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핫산 알람의 아미르 알람 CEO,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두산중공업 전하용 EPC영업 담당.ⓒ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현지에서 해수담수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이집트 담수 시장 진출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이집트 디벨로퍼(developer)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Hassan Allam), 사우디·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Almar Water Solutions)와 RO(Reverse Osmosis·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핫산 알람의 아미르 알람(AmrAllam) CEO, 두산중공업 전하용 EPC영업 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마일리아(Ismailia) 지역에 하루 총 100만톤(t)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00만톤은 부산광역시 전체 시민인 약 335만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EPCBG장은 "지난 40여 년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며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이집트 간 해수담수화 사업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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