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그림 위조품 원천 차단 기술 공개

  • 송고 2022.02.25 14:25
  • 수정 2022.10.18 15:0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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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호텔아트페어' 참가...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도 선보여

한컴위드가 공개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한컴위드

한컴위드가 공개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한컴위드

한컴위드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가 '2022 서울호텔아트페어'에 참가해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한 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미술시장의 호황 속에서 올해 신설된 서울호텔아트페어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70여 개의 중소갤러리와 신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컴아트피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킹 기술을 그림의 직인에 적용해 위조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또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 및 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도 함께 공개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도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제휴를 통해서 제작자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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