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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이어 '우마무스메' 흥행 예고

  • 송고 2022.04.28 06:00 | 수정 2022.10.19 21:4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2분기는 오딘의 글로벌 시장 성과·하반기는 우마무스메 국내 상륙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앞세운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28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이 양대마켓 4위를 유지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장기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업계에서도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279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15%, 258% 증가한 수치다. 정의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실적에 대해 전년대비 109.9% 2731억원의 매출액과 228% 증가한 512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2분기에도 오딘이 카카오게임즈 실적을 이끌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오딘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시장에 출시했다.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 구글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화권 시장 진출을 통한 실적개선은 분은 2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휩쓴 사이게임즈 개발의 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26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우마무스메는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하반기 카카오게임즈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게임은 '경마' 캐주얼 게임으로 해석한 서브컬쳐 장르 작품이다. 경마를 소재로한 독특한 게임성에 현지 시장을 휩쓸었다. 현재까지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당시 현지 시장 대흥행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국내에도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알려졌다. 국내 게이머들도 우회 접속 등을 통해 일본판 우마무스메 플레이하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오딘은 리니지에 가려 매출 1위를 오랫동안 기록하진 못했지만, 안정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1년가까이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장기흥행작으로 해외 시장경쟁력을 갖춘 게임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마무스메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일본 흥행작에 서브컬쳐 장르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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