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무 해제하면 확진자 다시 10만명 갈수도"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신규 확진자가 일 10만명 수준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예측 결과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4주간 더 연기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개 연구진 중 9개 기관에서 확진자 격리의무를 전면 해제할 경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소상공인 대출 부실 막아라"…은행권, 연착륙 프로그램 가동
시중은행들이 오는 9월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원리금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코로나 금융지원)의 연착륙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고령층 가계대출 350조 육박…절반이 2금융권
올해 3월 말 60세 이상 고령층의 가계대출 총액이 350조 원에 육박하며 그중 54.9%인 191조 9014억 원은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문음식 적정 배달료 얼마?…86% 1000~3000원
음식 2만원 어치를 배달 주문할 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당 적정 배달료는 약 16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명 중 1명은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친환경 포장재를 선택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든 만난 정의선 "자율주행 등 美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2025년까지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50억 달러(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임대차법 이후 전세 아파트 재계약시 1.2억 필요
서울에서 2년 계약갱신청구권과 5% 가격 상한제를 통해 전세 재계약한 아파트가 계약을 다시 갱신하려면 평균 1억2000여만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0년 7월 말 임대차3법 시행(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우선 시행) 이후 전세가격 누적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27.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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