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5 -1.5
EUR€ 1458.5 -4.3
JPY¥ 891.8 -0.9
CNY¥ 185.8 -0.4
BTC 100,997,000 991,000(0.99%)
ETH 5,102,000 20,000(0.39%)
XRP 884.4 0.9(0.1%)
BCH 818,100 85,600(11.69%)
EOS 1,515 1(-0.0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컴, 한국어 교육사업 베트남 진출

  • 송고 2022.05.23 09:07 | 수정 2022.10.19 22:5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현지 합작법인 통해 캄보디아·라오스 해외시장 진출 확대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왼쪽부터) 도 뚜안 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윤성 윤선생 공동대표가 한국어 교육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글과컴퓨터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왼쪽부터) 도 뚜안 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윤성 윤선생 공동대표가 한국어 교육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은 한국어 교육사업을 위해 베트남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이하 하노이 국립외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함께 베트남 한국어 교육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한국어 교육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개월간 지니케이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3사는 시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정규과정을 편성했으며, 오는 8월 신학기부터 신설키로 결정했다.


3사는 베트남 내 인터넷 기반 '한국어 능력 시험' 사업도 공동 추진 중이다.


이 사업도 올해 하반기 하노이 국립외대 한국어학과 입학 및 졸업 인증평가 공식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시험의 운영, 보급 등 사업 전반은 베트남에 앞서 진출한 윤선생이 맡는다.


특히 3사는 베트남 내 46개 대학 한국어학과 교직원과 베트남 63개 성 중앙지학부, 교육 훈련부, 하노이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해당 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또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한컴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한국어 교육 서비스 스타트업인 '살랑코리아'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한컴은 합작 법인을 중심으로 한글 공교육 뿐만 아니라 살랑코리아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 및 강사 인력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인도 등 동남아 시장 내 B2C 교육사업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한국어·베트남어 비대면 강의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박근형 한글과컴퓨터 이사는 "지니케이를 통해 베트남에서 한컴의 에듀테크 기술력과 활용성을 인정 받았으며, K-IBT 등 추가 솔루션도 지속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이미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살랑코리아와의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한국어 교육 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3:26

100,997,000

▲ 991,000 (0.99%)

빗썸

03.28 23:26

100,967,000

▲ 1,182,000 (1.18%)

코빗

03.28 23:26

101,054,000

▲ 1,343,000 (1.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