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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0% "거리두기 해제 후 소비↑…지인과 내게 주는 선물"

  • 송고 2022.05.23 14:41 | 수정 2022.10.25 19:0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모임이 늘며 지인 위한 쇼핑 구매 늘어

집콕 잘이겨낸 내게 주는 보상 차원도

ⓒEBN 자료사진

ⓒEBN 자료사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된 이후 쇼핑 지출이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도출됐다.


23일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6∼20일 고객 5320명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5월 쇼핑 지출액에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51%가 '늘었다'고 답했다.


'크게 늘었다'는 답변도 26%에 달해 10명 중 8명꼴로 쇼핑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출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모임이 늘며 지인을 위한 선물 구매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고 '집콕을 잘 이겨낸 나에게 주는 보상'(20%), '특별한 이유 없이 일상회복에 기분이 좋아서'(17%)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 이후 가장 지출이 많았던 쇼핑 품목은 '패션/뷰티'(32%)로 나타났다. '취미생활/스포츠레저', '여행/항공권' 지출은 각각 15%, 13% 늘었다.


ⓒ지마켓

ⓒ지마켓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지출할 최대 쇼핑 금액은 평균 67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월 행사 때의 평균 지출 금액 47만5천원보다 20만원가량 많은 것이다.


100만원(17%), 200만원(14%) 등 고액 지출을 예상하는 응답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빠른 일상회복으로 인한 달라진 분위기에 소비자들의 쇼핑 씀씀이도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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