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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RBC비율 209.4%…36.8% 급락

  • 송고 2022.06.29 06:00 | 수정 2022.10.18 17:18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국고채금리 상승 영향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감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국고채금리 상승으로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줄어들면서 올해 1분기 보험사의 RBC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보험회사의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09.4%로 전분기말(246.2%) 대비 36.8% 하락했다.


생보사(208.8%)는 전분기말 대비 45.6%p 하락하며 손보사(210.5%, -20.9%p)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


가용자본이 크게 감소하면서 RBC비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3월말 기준 가용자본은 13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161조7000억원) 대비 25조3000억원 급감했다.


금리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20조7000억원 감소하는 등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23조1000억원 줄어들면서 가용자본이 감소했다.


지난 2020년말 1.71%였던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지난해말 2.25%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 3월말에는 2.97%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요구자본은 65조1000억원으로 6000억원 줄어들었다.


보유보험료 증가로 보험위험액은 3000억원 증가했으나 운용자산 감소로 신용(-4000억원)·시장(-6000억원) 위험액은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 RBC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큰 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규제비율(100%)을 상회하고 있다"며 "금리 급등에 따른 RBC비율 완충방안 시행시 보험회사 RBC비율은 상당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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