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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언급… 대전 유치 '청신호'

  • 송고 2022.08.17 15:36 | 수정 2022.10.18 16:21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대전·전남·경남 3개축 발전전략 제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상지에 대전을 포함하는 방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첫 기자회견에서 대전을 포함한 우주산업 3각체제를 언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서 우주 경제 비전을 선포했다"며 "대전의 연구 인재 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 산업 등 3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전남(발사체 산업), 경남(위성산업) 등 2개 지역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하려 했지만 대전시는 청와대, 정치권, 정부를 대상으로 3개 축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설득해왔다.


윤 대통령이 국내 우주산업 전략과 관련해 대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전시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주산업 3각 체제 구축을 공언한 윤 대통령의 의지는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귀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대전이 3각 체제의 중심이 돼 국가 우주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우주산업 클러스터 대상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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