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세계 톱 e스포츠 대회 LCK 후원…글로벌 홍보 'OK'
LCK 결승전 국내외 시청자 517만명·'프렌즈 아이드롭' 랜선 타고 글로벌로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 리그다. JW중외제약의 LCK 후원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까지다.
LCK 공식 경기장과 중계방송을 등을 통해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노출된다.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에서는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도가 상당하다. 또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LCK는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로 불리며, 해외 시청 또한 높다.
올 시즌 하루 평균 순 시청자수(UV)도 400만명에 달한다. 지난 4월 2일 치뤄진 '2022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중계방송은 국내외에서 최고 517만명이 동시 접속해 관전했다. LCK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JW중외제약에 대한 글로벌 홍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전 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인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MZ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세대의 LoL 팬들에게 JW중외제약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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