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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포럼] 김영락 대표 "자산 증식이냐 위험이냐"

  • 송고 2022.08.25 15:00 | 수정 2022.08.25 16:01
  • EBN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25일 'EBN 제10회 소비자포럼' 개회사서


김영락 대표이사ⓒEBN

김영락 대표이사ⓒEBN

"지금까지 일부 층에 한정돼 있다고 생각됐던 자산 증식의 기회가 나에게도 왔다는 희망이 있는가 하면 폭락장에 따른 사회적 위험성도 함께 상존하고 있다."


25일 'EBN 제10회 소비자포럼'에서 김영락 대표이사가 강조한 말이다. 포럼은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됐다.


김 대표는 "2008년에 가상자산(가상화폐)가 등장하면서 전 세계에 그야말로 가상 자산에 대한 광풍이 불고 있다"면서 "가상 화폐에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국내에서만 1500만명을 넘을 정도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부동산 폭등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은 젊은 층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찾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발생한 루나 코인 사태로 28만 명에 이르는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으면서 가상화폐가 더 이상 안전 자산이 아니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디지털 자산 시장의 확대는 예측 가능한 현실이 돼 가고 있다"며 "미국 등 금융 선진국들이 ‘디지털 상품 거래 소비자 보호법’ 등을 제정해 발 빠르게 투자자 보호에 나서는 것을 보면 ‘특정 금융 정보법 개정안’을 마련한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공시 요구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해 공정한 시장을 촉진해야 한다는 대전제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기조 발표를 해 주신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님을 비롯한 5분의 전문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 축사를 해 주신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 자산특위 위원장님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양정숙 의원님께도 앞날에 한없는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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